WMO "올 7월, 역대 가장 더워…마지노선 육박"
신선재 2023. 8. 8. 22:08
세계기상기구 WMO가 올해 7월은 지구 표면과 해수면이 역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WMO는 현지시간 8일, 올해 7월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 섭씨 16.95도로, 1940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는 2015년 국제사회가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합의한 기온 상승 마지노선인 1.5도에 근접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해수면 평균 온도도 섭씨 20.95도로 가장 높았습니다.
WMO는 "이상 고온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세계기상기구 #WMO #7월 #기온 #마지노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