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잼버리 관련 외유성 해외출장 없어…전액 군비 충당”
조경모 2023. 8. 8. 22:05
[KBS 전주]세계 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해 외유성 해외출장을 다녀왔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두고 부안군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안군은 잼버리와 관련한 해외출장 16건 가운데 13건은 여성가족부, 한국스카우트연맹 등과 스카우트 공식 행사에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건은 북미 잼버리 참가를 위해 부안군에서 추진한 해외출장이었고, 모두 자체 예산을 사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축구 관람, 에펠탑 여행 등은 해마다 진행한 부안군 직원 해외 배낭여행 연수라며, 잼버리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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