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태풍 대비 충주댐 방류 예고
정진규 2023. 8. 8. 22:02
[KBS 청주]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한 충주댐 방류를 예고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안정적인 홍수조절을 위해 내일 오후 중 댐 방류가 예상된다면서, 정확한 수문 개방 시점과 방류량은 태풍의 북상 경로와 강수량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충주댐 수위는 131미터 안팎으로 홍수기 제한 수위보다 7미터 가량 낮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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