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사상’ 창원 석전사거리 사고 본격 수사

김소영 2023. 8.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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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창원 석전사거리 충돌 사고의 원인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파손된 블랙박스 칩의 복원을 시도하는 한편, 오는 11일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택시 사고기록장치를 보내 차량 제어 상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역주행한 택시의 급발진과 운전미숙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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