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화재야행·사천시 전어축제 축소

김소영 2023. 8. 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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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진주시가 애초 11일부터 14일까지 촉석루 의암바위 특설무대에서 열릴 문화재야행의 개막을 하루 늦춰 뮤지컬 '의기논개' 공연을 12일부터 3차례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사천시도 모레(10일)부터 열 예정이던 전어 축제를 오는 11일부터 개막해 사흘로 축소하고 태풍 피해가 있을 경우 축하 공연이나 노래자랑을 취소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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