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수난 사고 잇따라…2명 사망·1명 실종
김애린 2023. 8. 8. 21:55
[KBS 광주]전남에서 수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8) 낮 12시쯤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 일대에서 20대 남성 1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7) 오후 6시 반쯤에는 보성군 율어면 인근 하천에서 70대 여성이 지인들과 함께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져 숨졌고, 비슷한 시각 화순군 도암면의 한 마을 하천에서도 90대 노인이 더위를 피하려고 하천에 들어갔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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