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으로 내일부터 하늘길·바닷길 차질
고민주 2023. 8. 8. 21:51
[KBS 제주]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제주를 오가는 하늘길 운항이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대한항공은 내일 오후 6시부터 모레까지 제주 기점 항공기 50여 편 운항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항공사들의 결항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사전에 항공기 운항정보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오늘 저녁 8시부터 항만 폐쇄에 들어가 내일부터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이 전면 통제될 예정입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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