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프로파일러 동기끼리 결혼, 이사하기 어려워” (돌싱포맨)

권일용이 프로파일러가 이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8월 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마음을 꿰뚫는 자들 표창원, 권일용,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일용은 프로파일러가 이사하기 어렵다며 “프로파일러는 사건 상황을 분석한다. 왜 이 집에 들어갔나. 침입한 장소가 어디인가. 보고 들어간다. 주변 정황을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일용은 “프로파일러 커플이 있다. 프로파일러끼리 결혼을 했다. 동기 프로파일러가”라며 주변 커플을 예로 들었다. 이상민은 “진짜 피곤할 것 같다”고 반응했다.

권일용은 “피곤하다”며 “청첩장 주고 한 달 지나 집 어디 얻었냐고 했더니 아직 못 얻었다는 거다. 가는 데마다 여기는 침입이 용이해서. 큰 도로에서부터 지리적으로”라며 프로파일러 커플이 집을 구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권일용은 “너희 그렇게 생각하면 평생 집 못 얻어, 나도 대충 산다. 두 달 만에 집을 얻었는데 거기서 거기”라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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