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는 계속된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폭염에 이어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 ‘카눈’으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야영장인 새만금을 벗어나 수도권 등 전국 8곳에 이동해 진행됩니다.
계속되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3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국제 청소년 행사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행사인데요.
잼버리 개최, 어떤 의미일까요?
임보라 앵커>
비로소 개최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무엇보다 더위와의 싸움으로 인해 영내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습니다.
이에 정부가 긴급 지원에 나섰는데요.
어떤 지원일까요?
임보라 앵커>
이번에는 더위를 밀고 태풍 ‘카눈’이 북상 중에 있습니다.
당초 예상경로가 아닌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새만금 지역에서 잼버리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때문에 야영장을 떠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동을 택했는데요, 어떻게 분산되나요?
임보라 앵커>
수만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전국 8개 지역으로 이동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8일 오전부터 이동이 진행됐는데, 어려움은 없었을까요?
임보라 앵커>
‘잼버리는 중단이 아닌 계속’을 선택했습니다.
각 지역으로 분산 이동하면서 기존 잼버리 운용 프로그램에도 큰 변화가 따를 수밖에 없는데요.
남은 잼버리 기간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앞서 미리 야영장을 떠난 영국-미국-싱가포르 등 대원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와 조직위원회가 잼버리 플랜B를 가동하면서 K-관광 프로그램이 풀가동될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역사와 문화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는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될까요?
임보라 앵커>
당초 야영장에서 진행되기로 했던 K-팝 콘서트가 많은 우여곡절 끝에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개최됩니다.
어쩌면 청소년 참가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은데요.
공연 내용은 물론 안전대책도 철저히 세워야겠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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