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잼버리 대표단,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입주
2023. 8. 8. 21:50
임보라 앵커>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영지를 떠난 멕시코 스카우트 대원 360명이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에 입주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8일) 기자들과 만나 "통일부는 잼버리 지원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며 "연천 소재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 4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강북구 국립 통일교육원에는 67명 수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센터 내에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인천, 파주 등지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교육원의 잼버리 대원 수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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