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북청주, 기상 악화로 하루 연기된 안산전서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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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폭우로 하루 연기돼 치러진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충북청주는 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안산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9경기 연속 무패(5승4무)의 상승세를 탄 충북청주는 8승8무7패(승점 32)로 8위에 자리했다.
이어 후반 20분엔 역습 상황에서 양지훈이 추가골까지 기록,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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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폭우로 하루 연기돼 치러진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충북청주는 8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안산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최근 9경기 연속 무패(5승4무)의 상승세를 탄 충북청주는 8승8무7패(승점 32)로 8위에 자리했다. 안산은 4승4무15패(승점 16)로 12위에 머물렀다.
이 경기는 당초 지난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안산 지역의 기상 악화로 안전이 우려돼 하루 연기됐다.
충북청주는 후반 8분 피터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이자 자신의 리그 7호골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0분엔 역습 상황에서 양지훈이 추가골까지 기록,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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