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대형 선박 피항…충남도, 대응체계 가동
백상현 2023. 8. 8. 21:44
[KBS 대전]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에 정박 중인 대형 선박이 먼바다로 피항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는 보령과 태안항에 정박 중인 대형 석탄운반선 5척이 내일 오전부터 서해 먼바다로 피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위험지역 통제와 주민 대피 등 태풍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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