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항공사 사전 결항 결정, 여객선은 전면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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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일부 항공사가 사전 결항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은 내일(9일) 오후 6시 이후 10편을 사전 결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레 제주기점 40편 등 모두 50편을 사전 결항시키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먼 바다를 시작으로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항공사별로 결항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11일부터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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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일부 항공사가 사전 결항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은 내일(9일) 오후 6시 이후 10편을 사전 결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레 제주기점 40편 등 모두 50편을 사전 결항시키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먼 바다를 시작으로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항공사별로 결항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사전대책회의를 열고 오늘 저녁 8시부터 항만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11일부터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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