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보호 법적장치 마련 속도

제주방송 하창훈 2023. 8. 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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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법적장치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는 남방큰돌고래를 생태법인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킹그룹 회의를 진행한 결과 특별법 개정이나 개별법 제정 등 법적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연내 생태법인 제도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등을 마련해 도민 공론화를 이끌어 내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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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법적장치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는 남방큰돌고래를 생태법인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워킹그룹 회의를 진행한 결과 특별법 개정이나 개별법 제정 등 법적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연내 생태법인 제도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등을 마련해 도민 공론화를 이끌어 내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남방큰돌고래는 과거 제주 전역에서 발견됐지만, 최근 개체수가 줄면서 120여 마리만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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