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란 무인기 제조사 등 25곳 제재…러 군 공급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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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8일(현지시간) 이란 무인기 제조사를 포함해 러시아 군 공급업체 등 25곳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이란, 튀르키예, 벨라루스, 슬로바키아, 스위스, 아랍에미리트(UAE), 러시아의 개인과 사업체에 신규 제재를 부과한다고 말했다.
이란 무인기 제조사 파라바르 파르스와 임원 7명은 이미 2월에 미국 제재 대상에 올랐다.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후 1천600명 이상의 개인과 단체에 제재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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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은 8일(현지시간) 이란 무인기 제조사를 포함해 러시아 군 공급업체 등 25곳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이란, 튀르키예, 벨라루스, 슬로바키아, 스위스, 아랍에미리트(UAE), 러시아의 개인과 사업체에 신규 제재를 부과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부 장관은 "오늘 기념비적인 제재로 러시아의 무기고가 축소되고 푸틴의 방산을 지탱하는 공급망이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무인기 제조사 파라바르 파르스와 임원 7명은 이미 2월에 미국 제재 대상에 올랐다.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후 1천600명 이상의 개인과 단체에 제재를 부과했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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