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포커 누적상금 26억 “작년에 13억, 목표는 150억” (돌싱포맨)

유경상 2023. 8. 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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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포커 우승상금 150억이 목표라 말했다.

이상민은 "포커가 전 세계 유명한 스포츠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로 발전하지 못했는데. 홍진호가 작년에 우승해서 13억 받았다"고 말했고 홍진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우승을 2개 해서 하나가 9억, 하나가 4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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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가 포커 우승상금 150억이 목표라 말했다.

8월 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마음을 꿰뚫는 자들 표창원, 권일용,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홍진호 누적상금이 26억”이라며 국내 랭킹 1위 포커플레이어라 말했다. 권일용이 “우리도 이런 걸 했어야 한다”며 부러워하자 표창원도 “맞다. 돈도 안 되는 걸 했다”고 동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포커가 전 세계 유명한 스포츠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로 발전하지 못했는데. 홍진호가 작년에 우승해서 13억 받았다”고 말했고 홍진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우승을 2개 해서 하나가 9억, 하나가 4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참가비를 한 사람이 가져가는 거냐”고 묻자 홍진호는 “거의 그런 형식이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어감이 다르다. 너 어제 얼마 땄어? 이런 것과 너 어제 상금 얼마 받았어?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홍진호가 13억 받고도 덤덤하다. 본인은 100억 정도 받아야 한다고?”라며 목표를 언급했고 홍진호는 “13억도 큰돈이라 기쁘지만 선수하면서 목표한 바가 있다. 매년 라스베이거스를 간다. 세계 포커대회가 열린다. WSOP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메인이벤트 우승이 150억이다”고 밝혔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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