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다섯째 막둥이에 울컥 "일어났다. 진짜 빨리 커"('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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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가 막내의 성장 속도에 울컥했다.
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성호와 오 남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성호는 가장 먼저 기상한 오 남매의 막내 하늘이와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정성호의 오 남매가 모두 일어나 집 안을 치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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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가 막내의 성장 속도에 울컥했다.
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성호와 오 남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성호는 가장 먼저 기상한 오 남매의 막내 하늘이와 하루를 시작했다. 정성호는 하늘이를 돌보다가 "일어나 보라"고 말했는데 하늘이는 유모차를 잡고 벌떡 몸을 일으켜 세웠다.
이를 보던 정성호는 "대박. 일어났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레이터 소유진, 최강창민 역시 놀라운 성장 속도에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하늘이의 첫 순간을 지켜보던 아빠 정성호는 울컥한 듯 눈물을 훔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정성호는 "보고 있는데 너무 감동했다"라며 진짜 빨리 큰다. 분명히 태어났을 때 이만했는데 기억이 난다. 급격히 변하고 있다. 다음에 오면 숟가락 쓰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성호의 오 남매가 모두 일어나 집 안을 치우기 시작했다. 하늘이 이유식을 먹이고 재우는 일도, 안 입는 옷을 꺼내는 일도 직접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집안일을 얼추 끝낸 정성호는 오 남매에게 "배고프지 않냐? 라면 끓여 먹을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오 남매는 각자의 의견을 내놨고 순식간에 시끌벅적해졌다.
시끌벅적해진 집안에 정성호는 "잠깐 조용히 해봐"라고 잔소리했다. 그러나 둘째 수애는 "다섯 명 낳아놓고 조용히 하라는 건 좀 사치야 아빠"라고 팩트 폭행을 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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