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권일용 "김남길·진선규, 범죄자 만난 연기해야 하니까 힘들어하더라"('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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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교수가 연기를 향한 배우 김남길과 진선규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김남길, 진선규가 살면서 범죄자를 만나 본 적이 없는데 가장 악독한 범죄자를 만난 연기를 해야 하니까 힘들어하더라"며 "그래서 제가 드라마 현장으로 찾아가 저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그래서 배우들이 그걸 가져다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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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교수가 연기를 향한 배우 김남길과 진선규의 노력을 칭찬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서 권일용 교수는 “김남길 배우가 제(권일용) 역할을 하면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김남길과 진선규는 각각 범죄행동분석관 송하영,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역을 맡았던 바.
이날 권일용 교수는 “김남길, 진선규가 살면서 범죄자를 만나 본 적이 없는데 가장 악독한 범죄자를 만난 연기를 해야 하니까 힘들어하더라”며 “그래서 제가 드라마 현장으로 찾아가 저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그래서 배우들이 그걸 가져다 썼다”고 전했다.
이어 권 교수는 “김남길, 진선규가 정말 연기를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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