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제품 지정’ 3년 지정 후 연장 가능해져…최대 6년으로 늘어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 중 혁신성을 인정 받은 '혁신제품'의 지정 기간이 최대 6년으로 늘어난다.
기존 3년이었던 혁신제품 지정 기간이 6년으로 늘면서 중소기업에서는 공공 납품에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지정이 만기되는 혁신제품은 345개에 달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혁신제품 지정 기간을 기본 3년으로 하고 최대 3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게 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 중 혁신성을 인정 받은 ‘혁신제품’의 지정 기간이 최대 6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하고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으로 지정 받은 상품은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납품할 수 있다. 기존 3년이었던 혁신제품 지정 기간이 6년으로 늘면서 중소기업에서는 공공 납품에 큰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기간 연장을 위한 기준은 9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오는 10월 지정이 만기되는 혁신제품은 345개에 달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혁신제품 지정 기간을 기본 3년으로 하고 최대 3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게 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예정대로 절차가 진행되면 이번에 지정 만기되는 제품부터 연장이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