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칼부림하겠다” 게시물 올린 3명 검거

양창희 2023. 8. 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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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게시물을 SNS에 올린 20세 남성과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도심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게시물을, 흉기를 손에 든 사진과 함께 SNS에 올린 혐의로 20세 남성과 10대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받은 뒤, 게시물에 나와 있는 이름을 토대로 추적해 30여 분 만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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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도심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게시물을 SNS에 올린 20세 남성과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도심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게시물을, 흉기를 손에 든 사진과 함께 SNS에 올린 혐의로 20세 남성과 10대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받은 뒤, 게시물에 나와 있는 이름을 토대로 추적해 30여 분 만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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