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준호, 인기 높아져도 '연예인 병' 없다(종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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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마음씨 착한 면모로 '공항 미담'을 완성했다.
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친 이준호는 지난 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이준호가 김포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빡빡한 해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이준호는 짜증을 내거나, 정색하는 기색 없이 밝은 얼굴로 화답하는 팬들을 맞이해 훈훈한 공항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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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마음씨 착한 면모로 ‘공항 미담’을 완성했다.
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친 이준호는 지난 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근 일본에서 단독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를 진행하고 돌아온 것.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포문을 열었던 이번 투어는 8월 5일~6일 이틀 동안 고베 월드 기념홀 단콘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이준호가 김포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이준호가 모습을 드러냈고, 수많은 팬들은 이준호 곁으로 모여들었다. 수많은 인파 속 이준호는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걸어나오다가, 갑자기 멈춰서며 근처에 있던 아이를 조심하라는 듯 손을 뻗었다.
이준호의 이 같은 당부에 아이와 그의 어머니는 위험을 피했고, 이준호 역시 공항에 준비된 차량으로 안전하게 탑승했다. 빡빡한 해외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이준호는 짜증을 내거나, 정색하는 기색 없이 밝은 얼굴로 화답하는 팬들을 맞이해 훈훈한 공항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이준호는 이달 26일~27일 양일간 다시 한번 일본으로 날아가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다시금 드러냈다.
그는 같은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 임윤아와 달달한 로맨스를 완성하며 시청률 상승에 큰 역할을 해냈다. 첫 회에서 5.1%(닐슨코리아 제공・이하 동일)를 기록했던 ‘킹더랜드’는 12.3%까지 치솟으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마지막회는 13.8%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높은 인기에도 자아도취하거나, 자신의 존재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겸손한 이준호의 인성에 팬들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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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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