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디지털 역량 강화' 청소년 디지털드림센터 개소

최일 기자 2023. 8. 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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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드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디지털드림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위해 연령별·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디지털드림센터를 열게 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디지털드림센터가 디지털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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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드림센터 개소식이 열려 정용래 구청장(가운데), 송봉식 구의회 의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드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디지털드림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위해 연령별·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 시설·단체 교육장을 활용해 △VR기기 △3D펜 △실내드론 △미디어 크리에이터 △로봇코딩 △코딩드론 △AI아티스트 △3D모델링을 교육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디지털드림센터를 열게 됐다. 올해 말까지 에이럭스(ALUX)와 유소년교육연구소, 대전대 산학협력단이 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디지털드림센터가 디지털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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