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 고은아, 부기 빠지니 완전 딴사람? 운동 후 "하...힘들지만 행복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테니스 공 맞음 어쩌려구요?

'중형차 한대 값 코 수술'을 한 배우 고은아가 부기 빠지고 완벽 자리압은 콧대를 자랑했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부기가 채 안빠진 모습이었는데, 벌써 마음놓고 테니스도 친다.

8일 고은아는 자신의 채널에 테니스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은아는 이 더위에 격렬 운동을 즐겼는지 상기된 모습으로 "하... 힘들지만 행복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고은아는 민낯 얼굴로, 오똑해진 콧대를 자랑했다.

불과 일주일 전 고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 수술 이후 모습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다들 놀라실거다. 제가 코를 하고 부기가 빠진 상태에서 사람들을 만날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전 이러고 다닌다. 사진도 찍어 드린다"고 쿨한 모습을 보이며 "함께 부기를 빼가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고은아의 언니도 "동생은 이런 거 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고은아는 의료사고를 당한 코를 복원하는 수술을 진행했는데, "수술비가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

고은아는 현재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