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판 다이크 후계자’ 판 더 펜 영입… 6년 계약+등번호 3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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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22세 네덜란드 유망주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을 영입 했다.
토트넘은 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볼프스부르크 수비수 판 더 펜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 수비 불안 해결사로 영입된 판 데 펜은 천부적인 체격 조건과 정확한 위치 선정은 물론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한 판 더 펜은 제2의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라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
판 데 펜 영입으로 토트넘은 수비 불안 해결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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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2세 네덜란드 유망주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을 영입 했다.
토트넘은 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볼프스부르크 수비수 판 더 펜 영입을 발표했다. 2029년 여름까지 6년 계약이며, 등번호는 37번을 선택했다.
이적료를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보너스 포함 이적료 5,000만 유로(약 717억 원) 계약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수비 불안으로 적잖이 고생했다. 극심한 수비 불안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라는 막강한 공격력도 무색해질 정도다. 무려 63실점으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다.
토트넘 수비 불안 해결사로 영입된 판 데 펜은 천부적인 체격 조건과 정확한 위치 선정은 물론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한 판 더 펜은 제2의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라는 찬사까지 받고 있다.
판 데 펜 영입으로 토트넘은 수비 불안 해결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수비 안정에 성공한다면, 토트넘의 올 시즌 성적도 기대해볼 만 하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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