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 “교사 정당한 교육 활동, 아동학대 제외해야”
이종완 2023. 8. 8. 20:41
[KBS 전주]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가 오늘(8) 세종시에서 긴급 임시 총회를 열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은 아동학대에서 제외하도록 국회에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경찰 수사와 검사 결정 전 의견 청취가 가능한 가칭 '아동학대 사례판단위원회' 신설을 요구했습니다.
시도교육청에 설치된 교권보호위원회를 각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교원 피해비용 보상과 법률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요구도 입장문에 담았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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