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대상 ‘테러 협박’ 메일…폭발물 수색, 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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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살해와 테러를 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발송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찰과 국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이 대표를 9일까지 살해하지않으면 서울시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킨다"는 이메일이 발송됐다.
민주당은 "경찰청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일본인의 테러 협박 내용이 접수됐다"며 "회관에서 근무하던 이 대표는 국회 방호처의 경내 경호를 받고 퇴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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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살해와 테러를 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발송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대표는 국회 방호처의 경호를 받고 퇴근해 안전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과 국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이 대표를 9일까지 살해하지않으면 서울시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킨다”는 이메일이 발송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5분쯤 테러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아 국회에 폭발물 처리반(EOD)를 보내 폭발물 탐지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45분께 이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국회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폭발물 탐지 작업을 했다.
민주당은 “경찰청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일본인의 테러 협박 내용이 접수됐다”며 “회관에서 근무하던 이 대표는 국회 방호처의 경내 경호를 받고 퇴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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