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미국 땅 좁게 만든 메시, 4경기 만에 팀 내 최다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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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활약은 미국 무대마저 씹어 먹고 있다.
메시는 지난 7월 인터 마이애미에서 데뷔한 후 4경기를 소화했다.
마르티네스는 7골까지 28경기 걸렸지만, 메시는 단 4경기 만에 이뤄냈다.
비유럽은 첫 도전이라 우려는 있었지만, 메시는 4경기 만에 보기 좋게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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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의 활약은 미국 무대마저 씹어 먹고 있다.
메시는 지난 7월 인터 마이애미에서 데뷔한 후 4경기를 소화했다. 4경기 동안 7골이라는 경이적인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2골 가까이 기록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7일(현지시간) 2023시즌 마이애미의 팀 내 득점 순위를 나열했다.
메시는 호세프 마르티네스와 7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경기 수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마르티네스는 7골까지 28경기 걸렸지만, 메시는 단 4경기 만에 이뤄냈다. 축구의 신 다운 맹활약이다.
메시는 지난 2022/2023시즌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 종료 후 유럽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미국으로 갔다. 비유럽은 첫 도전이라 우려는 있었지만, 메시는 4경기 만에 보기 좋게 깼다.
마이애미는 여전히 MLS 동부리그 15위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14위 토론토와 승점 차는 1점으로 좁혀지면서 최하위 탈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메시의 효과는 팀 성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안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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