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예비 남편에 프러포즈 “혼수 필요 없다. 몸만 오면 돼”(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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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실버타운 꾸미기에 나섰다.
8일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시골 별장 근황* 실버타운 인테리어 꿀팁 전수(?)|거실 소파, 집 꾸미기, 미드센추리, 마이알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슈퍼모델 출신 20년 지기 절친 류설미와 함께 실버타운인 홍천집 꾸미기에 나섰다.
소파를 구경하러 가구점으로 향한 한혜진은 "우리 집이 미드센추리 느낌으로 하고 있다"고 인테리어 콘셉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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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한혜진이 실버타운 꾸미기에 나섰다.
8일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시골 별장 근황* 실버타운 인테리어 꿀팁 전수(?)|거실 소파, 집 꾸미기, 미드센추리, 마이알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슈퍼모델 출신 20년 지기 절친 류설미와 함께 실버타운인 홍천집 꾸미기에 나섰다.
소파를 구경하러 가구점으로 향한 한혜진은 “우리 집이 미드센추리 느낌으로 하고 있다”고 인테리어 콘셉트를 소개했다.
조명과 딱 맞는 소파를 발견한 한혜진, 하지만 생각보다 더 편한 소파에 갈등했다.
한혜진은 “미쳐버릴 것 같다. 이래서 많이 보면 안 된다. 그래서 남자도 너무 많이 만나면 결국엔 못 고르고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 거다”고 한탄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첫 번째 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거다. 많이 보면 결정을 못 할까 봐. 딱 보이는 첫 번째 가게에 가서 눈탱이를 맞고 구입을 하고 항상 욕을 먹는다”고 말했다.
계속 고민을 하자 류설미는 “결혼해서 혼수 준비할 때 난리 나겠다”고 웃었고, 듣던 한혜진은 “혼수 준비할 필요 없어. 몸만 오면 돼.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말해 모두 감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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