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태풍 '카눈' 대비 학교안전점검

2023. 8. 8.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의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포항 대흥중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10일 사이 경북지역에 집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대흥중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의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포항 대흥중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10일 사이 경북지역에 집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대흥중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진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대흥중를 방문해 지난해 피해복구 상황, 학생·교직원 안전대책, 교육시설물 피해방지 대책, 학사 운영 조정 등 현장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제6호 태풍'카눈'에 대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를 갖췄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해 사전 안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운영 조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