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벌 쏘임 사고’ 매년 증가…“7~9월 최다”

김도훈 2023. 8. 8. 20: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경북에서 벌 쏘임 사고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2020년 820여 건이었던 벌 쏘임 사고는 지난해 천2백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최근 3년 피해의 78%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벌집을 발견하면 자세를 낮춰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접촉했을 땐 신속히 20미터 이상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