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싸이커스(xikers), 선공개곡 ‘쿵’ 첫 공개
아이돌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상반된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SBS M ‘더쇼’에는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로 활동하고 있는 싸이커스가 출연해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와 선공개곡 ‘쿵(Koong)’ 무대를 펼쳤다.
무대에 앞서 ‘더쇼’의 시그니처 코너 ‘내꾸하짤’에 등장한 멤버 민재, 유준, 헌터, 예찬은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팬들을 위한 입덕짤을 생성해 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더불어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 나온 좀비로 변신해 호러 가득한 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블랙 앤 그레이 톤으로 스타일링 한 싸이커스는 팬들의 폭발적인 응원을 받으며 등장, 선공개곡인 ‘쿵(Koong)’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이며 우산을 활용한 신선한 퍼포먼스를 통해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눈에 띄는 비니와 베레모 등으로 포인트를 준 싸이커스는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 무대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표정연기 그리고 제스처를 통해 무대를 한층 더 풍성하게 꾸몄다.
싸이커스의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는 발매 3일 만에 전작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는가 하면,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약 22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커스는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두 오어 다이’ 활동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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