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전 日 총리, 中 겨냥 "싸울 각오하는 것이 지역 억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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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를 지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는 오늘 중국을 염두에 두고 "일본과 타이완, 미국 등 뜻을 같이하는 국가가 싸울 각오를 하는 것이 지역 억지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을 방문 중인 아소 부총재는 이날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국제포럼 강연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은 세계 공통 인식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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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를 지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는 오늘 중국을 염두에 두고 "일본과 타이완, 미국 등 뜻을 같이하는 국가가 싸울 각오를 하는 것이 지역 억지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을 방문 중인 아소 부총재는 이날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국제포럼 강연에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은 세계 공통 인식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아소 부총재는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과거 야당 시절이던 2011년 이후 12년 만에 타이완을 찾았습니다.
자민당에서 2인자에 해당하는 부총재가 공식적으로 타이완을 방문한 것은 1972년 일본이 타이완과 단교한 이후 처음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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