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휴가철 제주 방문 관광객 감소 대책은?
[KBS 제주] [앵커]
제주를 찾는 국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도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제주 관광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제주 관광산업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제주관광협회 김남진 본부장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우선, 북상 중인 태풍이 걱정입니다.
지금 관광업계에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앵커]
태풍 관련해 관광협회에서는 회원 업체들에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습니까?
[앵커]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줄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제주 관광객 현황이 어떻게 됩니까?
[앵커]
이처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는 이유가 뭘까요?
[앵커]
수치상으로는 많이 줄어들지 않았지만, 구매력이 있고 부가가치가 큰 관광객이 해외로 많이 나가면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가 많이 감소했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요금, 고물가, 이런 부분도 영향이 있을까요?
[앵커]
사실 제주도민은 항상 겪고 있는 게 바로 고물가인데, 와전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관광업계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앵커]
제주 기점 해외 직항 노선이 확대되고 있는데, 국내 관광객이 감소되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될 것 같은데요?
[앵커]
최근 오영훈 지사의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 요청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죠.
중국 단체관광객의 제주 방문이 재개되면 제주 관광업계에는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앵커]
예전에는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았었는데요,
지금 제주 관광업계는 관광객 다변화 등 체질 개선이 많이 됐다고 보십니까?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잠겨서, 쓰러져서, 휩쓸려서’…‘카눈’ 피해 막을 방법은?
- “먼저 가서 기다려, 여보”…‘분당 난동 사건’ 피해자 ‘눈물의 발인’ [현장영상]
- 기대감이 실망으로…허탈함만 남은 새만금
- 탯줄 눌린 신생아가 숨을 쉬지 않자 미국 경찰이 한 행동 [현장영상]
- [단독] ‘이주노동자 집단폭행’ 10대 1명 구속…범행 가담 3명 송치
- “상온 초전도체 LK-99, 그래서 이거 진짜야?” 직접 취재한 기자의 10분 요약
- “빵 구워 판 돈 모아 한국왔는데”…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울상’ [오늘 이슈]
- 해병대 방탄복 “바닷물에 성능 저하”…구멍난 것도
- “도랑물까지 퍼다 썼어요”…비좁은 길 뚫고 화재 진압 성공 [현장영상]
- SPC 성남 샤니공장서 또 끼임사고…한 달만에 반복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