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 침입 감지시설물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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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장(서장 구슬환)은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와 협업해 침입감지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
서천경찰은 침입절도는 강도·성폭력 등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범죄 유형중의 하나로 여성안심귀갓길, 외국인 밀집지역, 침입절도 상습 발생 지점 등 취약지점 5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슬환 경찰서장은 "침입감지 시설물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1일까지 지구대·파출소 등에 신청하면 된다며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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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 50곳에 LED센서
[서천]서천경찰서장(서장 구슬환)은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와 협업해 침입감지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
서천경찰은 침입절도는 강도·성폭력 등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범죄 유형중의 하나로 여성안심귀갓길, 외국인 밀집지역, 침입절도 상습 발생 지점 등 취약지점 5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침입감지 시설물은 건물 외부(2층 높이)에 설치하여 태양광으로 상시 충전되며 고성능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사람 등의 물체를 센서가 인식하는 경우 LED 불빛이 점등되고 "무단출입 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는 음성이 송출된다.
시인성이 좋은 설치 안내판도 추가로 설치하여 사전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구슬환 경찰서장은 "침입감지 시설물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21일까지 지구대·파출소 등에 신청하면 된다며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 관내에는 최근 3년간 92건의 칩입 절도가 발생했고, 여름 휴가철에 40건(36.8%), 연말에 36건(33.1%)이 집중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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