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동주택 건설현장 부실시공 안전점검

김인규 기자 2023. 8. 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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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LH가 건설한 아파트 중 전단보강근이 누락된 아파트가 다수 공개됨에 따라 예산군이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에 대한 군민의 불안이 지속되자 군이 지난 8일 도시건축과장 주재로 현재 시공 중인 이지더원 3차, 중흥 S클래스, 대광로제비앙 등 아파트 3사의 시공책임자 및 감리자와 함께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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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시공 아파트 3사 불러 업무협의

[예산]최근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LH가 건설한 아파트 중 전단보강근이 누락된 아파트가 다수 공개됨에 따라 예산군이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에 대한 군민의 불안이 지속되자 군이 지난 8일 도시건축과장 주재로 현재 시공 중인 이지더원 3차, 중흥 S클래스, 대광로제비앙 등 아파트 3사의 시공책임자 및 감리자와 함께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미 입주한 아파트 중에는 안전상 문제가 됐던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부실시공 방지 및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3사 현장 간 건축기술자 교차점검, 관내 건축사 등 건설기술자의 협조를 받아 합동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공동주택에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내포권역에 건설 중인 아파트는 이지더원 3차, 중흥 S클래스, 대광로제비앙 등 총 3개단지 2675세대이며, 제일풍경채, 대우푸르지오 등 다수 아파트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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