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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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정보 공유 및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성면 의총리 70번지에 연면적 1200㎡에 지상 2층 규모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디지털농업교육관은 귀농·귀촌 유입으로 인한 농업인 교육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전문화된 농업인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 미래인재 육성 등에 나서며 농업인 단체 활동지원 및 청년농업인 협업기반 조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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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정보 공유 및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성면 의총리 70번지에 연면적 1200㎡에 지상 2층 규모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성 시설은 대교육장, 다목적교육실, 라이브방송실, 농업인네트워크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디지털농업교육관은 귀농·귀촌 유입으로 인한 농업인 교육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전문화된 농업인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 미래인재 육성 등에 나서며 농업인 단체 활동지원 및 청년농업인 협업기반 조성으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부지 지반조사를 실시하는 등 올 12월 공사를 발주해 2024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금산군의 귀농·귀촌인구 유입은 귀농 지원, 청정한 환경, 대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 인삼·깻잎 특산물 등에 힘입어 2021년 1808명에서 2022년 1866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귀농·귀촌인 감소에도 군의 귀농·귀촌인은 늘어나고 있다"며 "귀농귀촌으로 지역에 뿌리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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