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개최…요가, 명상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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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11일부터 30일까지 '2023 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을 개최한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 관장은 "여름밤 0시 축제로 대전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께 이응노미술관 미디어파사드가 선사하는 빛의 향연을 통해, 이응노라는 세계적 거장을 알리는 것에 한걸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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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11일부터 30일까지 '2023 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을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대전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핵심권역 문화시설 연장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을 바탕으로 작가 3인의 영상과 요가&명상 및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미디어파사드에 참여하는 작가는 DEXM Lab(정화용), 홍지윤, Craft X(강정헌, 윤영원)으로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영상 주제는 '이응노미술관 건축과 이응노의 삶, 예술'이다.
외부 미디어파사드는 1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일몰 이후 약 2시간 동안 상영된다.
한편 '이응노 라이트 요가&명상'은 상영기간 중 5회(12일, 13일, 15일, 26일,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펼쳐진다. 예약은 이응노미술관 누리집(leeungnomuseum.or.kr)에서 하면 된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 관장은 "여름밤 0시 축제로 대전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께 이응노미술관 미디어파사드가 선사하는 빛의 향연을 통해, 이응노라는 세계적 거장을 알리는 것에 한걸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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