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아동비만 예방사업 효과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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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소장 육혜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운영 아동비만 예방사업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8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과 다함께 돌봄 센터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해 아동비만 예방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 보급한 아동비만예방 표준프로그램으로 옥천군보건소는 2021년에 처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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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군보건소(소장 육혜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운영 아동비만 예방사업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8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과 다함께 돌봄 센터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해 아동비만 예방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 보급한 아동비만예방 표준프로그램으로 옥천군보건소는 2021년에 처음 도입했다.
이에 놀이형 신체활동(16회 기), 전문교재(6종) 및 스티커 북을 활용한 영양프로그램(14회 기) 구성되어 있다. 사업참여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신체계측 및 건강생활습관 설문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전참여 신청을 통해 2023년도 상반기에는 지역내 초등학교 3개소와 다함께 돌봄 센터 1개소 1-2학년 아동 8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효과평가 결과 전체 참여자 평균 체질량 지수는 사전 17.6kg/㎡에서 사후 17.2kg/㎡로 0.4kg/㎡ 감소했다. 영양지식점수는 사전 77.3점에서 사후 81점으로 3.7점 증가, 영양태도점수는 사전 78.7점에서 사후 88.7점으로 10점 증가, 신체활동 지식점수는 사전 52.8점에서 90.1점으로 37.3점 증가되었다.
또 프로그램 참여아동전체 평균 만족도도 95.5%로 높게 나타나 기대 이상의 운영효과가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에도 초등학교 3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 다함께 돌봄 센터 1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주 군보건소건강관리담당 팀장은 "성장기 건강위험요인 관리는 성인기 건강수준 결정주요 요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비만 예방 및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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