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간 무량판구조 아파트 9개 단지 점검

윤평호 기자 2023. 8. 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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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무량판구조 공법을 채택한 관내 민간 공동주택 9개소를 점검한다.

시 관내 무량판구조 지하주차장 아파트는 사용승인 단지 8개소, 공사중 단지 1개소이다.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충남도의 무량판구조 민간공동주택 점검계획이 나오면 2차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무량판구조 아파트를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민간 안전진단전문기관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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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판구조로 시공돼 철근 누락이 확인된 아산탕정LH14단지 지하주차장 모습. 사진=윤평호 기자

[아산]아산시가 무량판구조 공법을 채택한 관내 민간 공동주택 9개소를 점검한다. 시 관내 무량판구조 지하주차장 아파트는 사용승인 단지 8개소, 공사중 단지 1개소이다.

시는 공동주택과장 등 1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18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설계도면(구조도면), 구조계산서, 감리검측보고서 등 공사관련 서류를 확인한다. 무량판구조 지하주차장 균열이나 변형 등의 육안 검사도 진행한다.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와 충남도의 무량판구조 민간공동주택 점검계획이 나오면 2차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무량판구조 아파트를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민간 안전진단전문기관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점검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련 내용 배포시 시민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만큼 1, 2차 점검 완료 후 점검 결과를 배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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