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참맛 듬뿍담은 '대전 0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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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 0시 축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축제 기간 펼쳐지는 연계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심야 영화는 동구 중동에 위치한 대전아트시네마에서 11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화 '오디션'과 '좀비사용설명서' 두 편이 상영된다.
이밖에 축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대전 0시 상회, 지역 소상공인 오픈 마켓, 보부상 경매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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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촉진 이벤트로 상품권 증정…심야 영화 상영회 진행
11일 '대전 0시 축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축제 기간 펼쳐지는 연계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원도심 일대에서는 심야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심야 영화는 동구 중동에 위치한 대전아트시네마에서 11일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화 '오디션'과 '좀비사용설명서' 두 편이 상영된다.
대전문화재단도 12일 테미오래에서 '테미심야시네마'에서 나홍진 감독의 '곡성' 무료상영회를 준비했다. 심야 행사인 만큼 참여자는 만 16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50팀(2인 1팀 기준)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는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대전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1956년에 작곡된 '안정애-대전블루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곡을 선보이는 무대로 전국 31팀이 참가, 사전 심사로 선발된 8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대상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은 300만 원, 우수상 3팀에는 각각 100만 원을 지급하며 올해 입상곡은 매년 열릴 '0시 축제' 주제곡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내내 소비 촉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앙로 지하상가에서는 17일까지 축제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응모권을 배부, 추첨을 통해 총 46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맥주 페스티벌도 대흥동 상점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축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는 대전 0시 상회, 지역 소상공인 오픈 마켓, 보부상 경매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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