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송 참사 중대시민재해 적용 토론회 열려 외
[KBS 청주]오송 참사에 대한 중대시민재해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청주상생포럼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대표 권영국 변호사와 도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참사 원인을 살피고 김영환 지사나 이상래 행복청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
충청북도, 경로당 냉방 비용 지원 확대
충청북도가 지역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방 비용을 한시적으로 올립니다.
충청북도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4,200여 곳에 지난달보다 10만 원 늘어난 22만 5천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로당 운영 시간도 이달 말까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늘립니다.
충북교육청 다음 달 1일자 교원 인사
충청북도교육청이 다음 달 1일 자 교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임 청주교육장은 손기준 본청 교원인사과장이, 제천교육장은 강성권 소태초등학교장이 맡게 됐습니다.
진천교육장에는 서강석 문백초등학교장 겸 전 충북교총 회장이, 본청 교원인사과장에는 서종덕 문의중학교장이 임명되는 등 모두 410여 명이 자리를 옮깁니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업 시설물 태풍 대비 당부”
충북농업기술원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농가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농기원은 먼저 배수로 주변 잡초를 없애고 단단한 끈으로 작물을 고정해야 침수나 도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수는 미리 수확하고 시설 하우스에 파손된 부분은 없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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