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한지완, 김진우에 스킨십→기사 노릇까지…"난 비싼 몸"

이지현 기자 2023. 8. 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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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일본 남성들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장기윤(김진우 분)을 이용했다.

장기윤이 당황해 하는 사이 차량에 올라탄 서희재는 "출발해라"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특히 서희재는 장기윤을 향해 "나 비싼 몸이다. 사고나지 않게 잘 보고 운전해라"라고 해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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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아한 제국' 한지완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일본 남성들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장기윤(김진우 분)을 이용했다.

서희재는 장기윤에게 밀착해 스킨십을 하더니 기사 노릇까지 시켰다. 장기윤이 당황해 하는 사이 차량에 올라탄 서희재는 "출발해라"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결국 장기윤은 어쩔 수 없이 그를 태운 채 운전했다. 서희재는 "호텔로 가라"라고 지시했다. 장기윤이 "이게 택시가 아닌데?"라면서 황당해 하자, 차비를 주겠다고 받아쳤다.

이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서희재는 일본어로 "아빠! 사람 보내도 나 안 가! 그러니까 나 찾으러 사람 보내지 마!"라며 화를 냈다. "아빠 사업 안 물려받아!"라고도 소리쳤다.

특히 서희재는 장기윤을 향해 "나 비싼 몸이다. 사고나지 않게 잘 보고 운전해라"라고 해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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