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자농구, 2024 파리 올림픽 사전 예전 대회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농구가 2024 파리 올림픽 사전 예선 대회가 열리는 시리아로 향하지 않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2024 파리 올림픽 사전 예선인 시리아 대회에 대표팀이 출전하기 어렵다고 국제농구연맹(FIBA)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8개국이 철전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선 대회에도 불참을 선언하며 다음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남자농구가 2024 파리 올림픽 사전 예선 대회가 열리는 시리아로 향하지 않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2024 파리 올림픽 사전 예선인 시리아 대회에 대표팀이 출전하기 어렵다고 국제농구연맹(FIBA)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8개국이 철전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시리아가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돼 있는 상황에서 대표팀은 불참을 선언했다.
시리아 대회에 출전한다고 하더라도 올림픽 본선을 밟은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대회를 통과한 뒤 최종 예선에서는 유럽 강팀들을 만나야하기 때문이다.
다만 국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대표팀은 지난 2000 시드니 올림픽 이후 본선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전 예선 대회에도 불참을 선언하며 다음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하게 됐다.
이제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이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