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는 은행에서”…국민·부산·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 운영

구현주 기자 2023. 8. 8. 19: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경남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국민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이 전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8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세 은행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해당 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쉼터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국 82곳에서 운영 중인 9투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더위를 피할 수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도 8월 말까지 전 영업점에서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안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에는 방문고객을 위한 부채 선물과 함께 냉장고, 아이스박스 등이 구비돼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14일부턴 전 영업점에서 자외선 차단 양산을 빌려주는 ‘양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