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남강댐 홍수 대비 초당 최대 400톤 방류 외

KBS 지역국 2023. 8. 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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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홍수 조절을 위해 오늘(8일) 오후 4시부터 초당 방류량을 최대 400톤으로 늘렸습니다.

계획 방류량은 남강 본류 방향 초당 300톤, 가화천 방향으로 초당 100톤입니다.

남강댐지사는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진주시 문화재야행·사천시 전어축제 축소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진주시가 애초 11일부터 14일까지 촉석루 의암바위 특설무대에서 열릴 문화재야행의 개막을 하루 늦춰 뮤지컬 '의기논개' 공연을 12일부터 3차례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사천시도 모레(10일)부터 열 예정이던 전어 축제를 오는 11일부터 개막해 사흘로 축소하고 태풍 피해가 있을 경우 축하 공연이나 노래자랑을 취소할 예정입니다.

사천해경, 제주 여객선 ‘무사증 밀입국’ 단속

사천해경이 휴가철을 맞아 무사증 입국제도를 악용한 밀입국을 막기 위해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을 단속합니다.

무사증 입국 제도는 외국인이 최대 30일 동안 비자 없이 제주도에 머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사천해경은 여객선 운항사와 외국인 고용센터 등과 밀입국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단속과 적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천해전 거북선 첫 출전 7월 8일 ‘방위산업의 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이 사천해전에서 처음 출전한 7월 8일을 '방위산업의 날'로 하는 방위산업발전법 개정 법률을 공포했습니다.

사천해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2년 7월 8일 거북선 2척을 최초로 투입해 왜선 13척을 격파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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