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우리의 일본 특급 윙어 노려?’ 브라이튼 감독 발 등 불 떨어졌다!

반진혁 2023. 8. 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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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알비온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특급 윙어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맨시티로부터 미토마 카오루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고 전했다.

마레즈는 결국, 맨시티와 결별을 선언한 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이튼의 데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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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브라이튼 알비온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특급 윙어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맨시티로부터 미토마 카오루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윙어를 잃었다.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해 효과를 톡톡히 누렸고, 최근에는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에두아르 멘디 등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전력 상승을 이루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레이더망에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였던 리야드 마레즈까지 걸려들었다.

마레즈는 결국, 맨시티와 결별을 선언한 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마레즈가 떠나면서 생긴 측면 공격 공백을 메우기 위한 움직임에 착수했다. 레이더망을 가동했고 미토마가 걸려들었다.



마토마는 일본 특급 윙어로 통하며 브라이튼 알비온을 통해 아시아 선수로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뜨겁게 달궜다.

미토마는 특유의 간결하고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일본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해 16강 진출에 일조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미토마의 연일 활약을 펼치면서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맨시티까지 움직였다.

거함 맨시티의 관심에 브라이튼은 급해졌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미토마를 절대 빼앗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브라이튼의 데 제르비 감독은 미토마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돌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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