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여주 나들목 인근서 5중추돌…16명 부상
유진동 기자 2023. 8. 8. 19:37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부근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
8일 여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부근 인천 방면 도로에서 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이후 승용차 앞에서 주행하던 차량들이 충격으로 튕겨 나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5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1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3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은 얼굴과 복부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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