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기록"

이종수 2023. 8. 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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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은 지구 표면과 해수면이 역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됐다고 세계기상기구, WMO가 밝혔습니다.

WMO는 지난달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 섭씨 16.95도로 역대 월별 최고 고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7월 해수면 온도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WMO는 "지구 표면과 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 기록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 노력이 시급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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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은 지구 표면과 해수면이 역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됐다고 세계기상기구, WMO가 밝혔습니다.

WMO는 지난달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 섭씨 16.95도로 역대 월별 최고 고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마지노선으로 꼽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한 온도에 근접했습니다.

올해 7월 해수면 온도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달 해수면 온도는 섭씨 20.95도였습니다.

WMO는 "지구 표면과 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 기록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 노력이 시급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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