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김혜성, 키움 7월 팀내 투수·타자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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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첫날 경기를 시작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7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MVP 1군 투수에는 안우진, 타자 MVP에 김혜성(내야수)가 각각 선정됐다.
7월 퓨처스팀 투수 MVP에는 주승우, 타자 MVP에는 우승원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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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홈 3연전 첫날 경기를 시작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날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7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7월 MVP 1군 투수에는 안우진, 타자 MVP에 김혜성(내야수)가 각각 선정됐다. 수훈선수에는 아리엘 후라도(투수)가 이름을 올렸다.
안우진은 지난 한 달동안 4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26.1이닝을 던지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같은 기간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리(82타수 25안타) 5타점 4도루 17득점이라는 성적을 냈다.
후라도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4.1이닝을 던지며 1승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안우진과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후라도는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이날 퓨처스(2군)팀 MVP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7월 퓨처스팀 투수 MVP에는 주승우, 타자 MVP에는 우승원이 각각 선정됐다.
주승우는 7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11.2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우승원은 퓨처스리그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7푼5리(32타수 12안타) 2홈런 11타점 6득점이라는 성적을 냈다. 주승우와 우승원은 각각 상금 50만원씩을 받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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