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구단 7월 MVP 안우진 김혜성 그리고 후라도
김하진 기자 2023. 8. 8. 19:21
키움이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앞서 ‘SGC 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7 월 MVP 시상식’ 을 진행했다.
1군 투수 MVP에 안우진, 타자 MVP에 김혜성, 수훈선수에 아리엘 후라도가 선정됐다 .
안우진은 7월 4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26.1이닝 2승 2패 평균자책 3.42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20 경기 동안 82타수 25안타 5타점 4도루 17득점 타율 0.305 를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후라도는 4경기 24.1이닝 1승 평균자책 2.59 로 활약했다.
안우진,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로 선정된 후라도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
퓨처스팀 투수 MVP에는 주승우, 타자 MVP에는 우승원이 선정됐다.
주승우는 7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11.2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했다. 우승원은 10경기에 출전해 32타수 12안타 2홈런 11타점 6득점 타율 0.375 로 활약했다. 주승우와 우승원은 각각 상금 50 만원을 받는다.
고척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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